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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6_1 2011/3/22 13:5
http://mylog.jesusfamily.kr/kwnam71/2941 
출처 블로그 : hjjong33
 

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6_1 (20110226)

 

중복되는 기도내용이 있어 ‘인전 46_1’로 하겠습니다.

 

기도만을 부탁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1.  김정희 선교사와 태중의 아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제 바로 병원의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이제껏 정상으로 자라왔는데,  34주가 된 지금 태아가 갑자기 커졌음을 확인하고 주치의와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첫아이 조안이때도 서울대병원에 임신성 당뇨로 3주간을 입웠했던 것과 둘째 조이의 출산시에 있었던 자연분만시의 조이를 잃을뻔한 아찔했던 상황에 대한 모든정보를 들으시고, 절대 조심할 것을 권면한 상황이어서,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아참,  자녀에 대한 욕심이 많다 말하였던 다수의 다른 이들과 달리, 저희가정의 세째의 소식을 듣고 기뻐해주셨던 백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미 두자녀의 출산시이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이상의 자녀를 가져서는 안되겠다 생각하였던 때와, 보이지 않는 열경기로 병원 응급실에 조이가 실려갔을때 그 응급실에 똑같은 증상으로 들어왔던 다른 아이는 숨이 돌아오지않는 상황을 목격하며 정말 생명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고백을 경외어린 맘으로 고백했던  때, 그리고 약간의 심란한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하지만 진심으로 하나님의 손안에 세째의 생명이 있음을 고백하는 지금, 모두 감사만이 제가 할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2.   빡 헨다르토 목사님이 심각한 당뇨를 위해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정말 신실한 주의 종으로 귀감이 될만한 훌륭한 목회자에게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언제 죽어도 예수님의 주되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 행복하는 노사역자의 고백을 좀더 오래동안 듣고 싶습니다.

 

3.  D _______ 단기선교사님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자원봉사의 형식으로 독일에서 파송된 이분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일하지만  여성으로서 무슬림이 강성한 스마랑 외곽  서부의  드막지역에서 사역인지라 철저한 무슬림 복장으로 사역을 해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려움과 외로움을 고백하는 지금의 어려움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으로 잘 감당하도록 말입니다.  오해마십시오. 제가 약자를 쓰는 이유는 해당되는 분의 유익을 위해서이지, 제가 있는 지역의 상황의 위험이나 어려움과 곤란함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4.  비와라 와짜나 신학교를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시골지역의 목회자를 섬기기 위한 설립의 본래 취지가 잘 지켜지도록,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여러모양의 도움들이 풍성하여 지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오. 

 

5.  협동사역하는 게까이 브링인 교회와 게까이 교단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종인 저로 인해 경계하며 힘들어 하는 분이 생겨 더욱 모든 행보에 조심하려 하고 있습니다.  협력의 관계안에서 평안을 주장하시는하나님께 모든 관계를 맡기기를 소망합니다.  바로 며칠전에는  몇몇 교단관계자사이에서 관상기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는 통에, 이틀을 밤새워 준비하여 논의했더랬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6.  갑작스런 이사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을 드립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무슬림 이웃으로 인해 지금의 처소에서 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지면관계상 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자신들의 실수에 대하여 저희의 책임으로 돌리고 소문을 만들어 핍박을 해와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차를 저희 주차장앞에 대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면 더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의선한신 통치로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전면적인 부딪힘의 방법보다는 선한 방법( 이사를 가는 편)으로 일이 해결되기를 기도하며 결정했습니다.  임신중에 있는 아내에게 너무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실은 이때문에 당조절에 실패해서 태아가 갑자기 커졌던 것이랍니다.

 

7. P지역에 교회를 세우기위해 이미 구입된 대지에 교회에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자신들의 모스크보다 마음에 중심에 교회게 세워질 수 없다며 주민의 반대로 일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곳의 한인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교회의 건물을 세웠다 한들 집회를 위한 허가를 정부로 부터 못받으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하여 하나님의 일하심만을 기대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약자를 쓰는 이유는 다른 누군가에 의해 사역이 중복되어 보고되는 경우에 대비한 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기도를 해야겠지요.

 

그리고 이하의 기도를 다시한번 기억하여 주십사하여 재 첨부합니다.
1.  신실하신 하나님을 닮은 성실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조금은 많아진 사역들로 인해 시간의 안배에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바쁨을 핑계하여 게으른 준비로 주어진 귀한 사역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2. 하나님의 아름답고 충만한 영광이 사역가운데 드러날 수 있게 저희게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여 주십시오.
작아 의미없어 보일 것 같은 사역의 자리 (2명의 학생을 놓고 강의를 하기도 해야하는)에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운 영광이 드러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있습니다.

 

3.  베풀고 주되 값없이 주어 보상을 바라지않는 참 나눔을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오.
정직히 선교재정의 사용에 있어서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기를 바라는 얕은 수를 부리는 우를  범치 않기를 바라여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4. 의분을 빙자한 독한 말과 혀를 다스리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오토바이가 차를 긁고 지나가도 아무런 미안함을 모르는 이들에게, 중학생 1학년이 아니에게 혼자 차를 운전하라고 가르치는 이들에게, 이웃에게 엄청난 불이익을 주면서도 너무도 떳떳한 이들에게, 망가진 도로의 중간에서 돈을 내지 않으면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이들에게,  정말 원 것 소리치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옳은 말이라 하여 내 뱉은 말이라도 사랑없이 미움과 멸시의 마음으로 하는 말들이 근래에 많아지는 것을 감지하였기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의도적인 자기자랑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시대가 바쁘게 진보함과 맞물리어, 인도네시아 교계의 수준의 상승은 실력있는 사역자에게만 사역의 기회를 주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하여 자기선전이 없이는 사역의 기회마저도 없는 상황으로 인해, 고민하는 중에 무의식적인 자기자랑의 유혹 앞에 번번히 서있게 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미리 진심의 감사를 전합니다.


스마랑에서
정현종 김정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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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5 2011/3/22 13:4
http://mylog.jesusfamily.kr/kwnam71/2940 
출처 블로그 : hjjong33
 

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5 (20101230)

 

"구스띠 버르까히"
당신을 위해 하나님의 복을 구합니다라는 자바어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이곳의 훈기가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는 우리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저희는 지금 한국에서 맞고 있는 한파를 경험을 해야, 정말 겨울이 왔구나 그래서 한해가 갔구나를 생각할 수있으련만, 이곳 인도네시아의 더운 날씨로 인해서인지 저희가정은 정직히는 한해가 가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나, 크리스마스 이야기 

연말의 많은 행사로 인해 정신없이 일정을 소화하며,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사랑의 확증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심의 은혜를 우리가 가진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중심을 다하여 감사하고 또 감사하였습니다.
타종교에 대한 관용을 국가정책적으로 표방(표방이라고 하였습니다)하는 인도네시아에서의 크리스마스는 말 그래도 참 화려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의미있게 하려 준비했던, 조안이가 다니던 학교의 조촐한 잔치는 시장통을 방불게 하는 부산함과 시끄러움 가득한 순서로 대체되었습니다.
또한, 초대받아 방문하였던 시골교회들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동네의 잔치가 되어 모든 동네의 유지들의 초대하여 공식적인 행사로 방문자들을 치하하는 예식이 되어있더군요. 물론 방문자들 중의 상당수가 무슬림이어서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는 복음의 메시지는 그저 가정이라는 테마로 대치되어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인도네시아의 온건한 무슬림인 무하마디아들은 이렇게 타종교의 행사에 참석을 하는 것을 자신들의 상당한 덕으로 여기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이들에겐 기독교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이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기는, 조금만 더 지혜롭고 강력한 복음에 대한 메시지의 전파, 희석되거나 퇴보되지 않은 복음의 전달이 이뤄질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제 개인 가정적으로는 두해에 걸쳐 이러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한 조안이가 이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예배를 떠올리기보다 그날의 행사와 선물에 대하여 더한 관심을 보이는 통에, 한번은 진지하게 예수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한참을 하였습니다.

더군다나, 학교와 동네에서 무슬림의 친구들과 지내야하는 조안이에게는 대다수의 일반적인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해에 영향을 쉬이 받을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터라,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삼위일체의 제2위이신 예수님과 무슬림이 이해하는 무하마드보다 못한 선지자인 '이사'로 불리우는 예수님 사이의 차이를 분명히 해주어야 했고,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정신이 남을 도와주고 봉사하는 것으로만 얘기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정신이란 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서야만 한다고 가르쳐주었더랬습니다.


쉽지 않은 내용이어 이해하기 힘들 법한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혼자 읽던 성경의 본문에서 요한복음 10장 38절을 가져와 "아버지께서 내안에, 내가 아버지안에"라는 구절을 보여주며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조금을 알겠다 말하는 딸을 보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조안이가 맥체인성경읽기 표대로 통독을 잘 하여주시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정신없이 보낸 일정 중에도 참 의미있고 감사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25일 저녁에 한 장애를 가지신 분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압디엘 신학교의 근처에서 좋아하는 현지음식을 사먹다가 만난 분이었습니다. 두손이 절단되어 목에 철사로 걸어논 하모니카를 불며 동냥을 하시며 생활을 하시더군요. 놀라운 사실은, 이분은 다른 분이 아니라
일전의 선교편지에서 전기기사로 일하다 감전사고로 두손을 절단하여 일거리를 찾지 못해 구로빡이라는 포장마차를 선교헌금으로 만들어 드렸던 분이라는 겁니다.

 

왜 제가, 그리고 그분도 저를 처음에 알아보지 못했는가 하니, 그분은 제가 현지음식을 먹지않을거라 생각을 해서 그곳에 제가 올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여 저라 여기지 못한 것이고, 저는 그분이 가족과 함께 있을 거라 생각하여 그곳에서 동냥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본지 불과 서너 달 사이에 부인에게서 버려지고 아들과 만나지 못하게 된 신세가 되고, 생활도 말이 아니어 전혀 이전에 제가 알던 분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생계를 연명하도록 압디엘신학교의 학생에게서 도움을 받아 하모니카를 불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연주를 할 때 관심을 보이는 이들의 당연한 반응, 왜 손이 그리되었는지를 물을때면, 그 기회를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여겨 감사하다는 고백은 듣고 있는 저의 눈에 물기를 고이게 하였습니다.


길거리에 나와 살고 있는 마약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 비관하기 보다,
자신의 지금의 상태에서 주어진 책임이자 부르심으로 여기며 살아기는 모습에 하나님께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우기로 인해 심한 장대비에 밖에 나가 돈을 구하지 못할 땐, 제가 후불할테니 제가 아는 현지친구의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라 하였으나, 제게 미안해하며 지난 1달 반동안 고작 6차례만을 가서 식사를 하는 이분의 모습에서 은혜를 받는 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할지, 도움을 받는 자의 마음이 어떠해야 주는 자의 마음이 감사하고 행복할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분으로 인해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 감사의 제목들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풍족한지를 보게 된 것이 다가 아니라, 이분으로 인해 죽을 만큼의 육체적인 아픔을 겪고, 죽고 싶은 만큼 힘든 정신적인 아픔을 겪고, 지금도 결코 편치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겸허히 주어진 상황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헤아리는 모습은, 요즘의 제게는 정말이지 충격적인 도전이었습니다.

 

제게는 지금 감사의 고백이 있어야 마땅합니다. 이 한해 가운데 되어진 모든 일-좋은 일 뿐아니라 모든 환경에서 맞닥드리게 된 시험과 환란과 곤란과 위협과 오해와 실망과 위기와 적대와 시기와 불만과 음해와 모함을 포함하여-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전혀 완전하지 않은 죄인임에도 그렇지 않은 양 자신의 결백과 인정과 명예만을 위해 교묘한 자기속임을 행하였던 제가 고백하는, 지금 누리고 있는 복은 두손이 없어 옷조차 제대로 입기 힘들지만 먹고 살려 거리를 돌아다니지만 지금 누리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이분의 복에 비하여, 제가 누리기에 합당하지 않은 것을 진심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둘, 인도네시아 선교 이야기

오늘 2010년을 마무리하고 2011년을 맞이하며, 선교에 대한 고민으로 수라바야에서 스마랑까지 찾아와주신 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실은 제 아내의 산부인과 주치의가 되주신 사무엘 장로님을 통하여 한국인 선교사인 저에 대해 듣고 만남을 청하셔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라바야에 있는 "G" 기독학교의 교장으로 이 학교를 가지고 있는 교회의 선교목사로서 선교에 대한, 특히 인도네시아에 대한 선교에 대한 열망 하나로, 연배가 그리도 높은 분께서 저와 같은 초보 선교사를 만나시려 했다는 사실에 놀라왔고 또한 감사했습니다. 


3시간 걸친 쉼없는 이야기를 통해서 가지고 있는 비전을 나누는 동안은 공유된 두가지의 분명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선교의 대상에 대한 그림에 있었는데,
'예루살렘'으로 해석되는 당장에 몸을 담고 있는 곳에서의 최선을 다해는 전도에 대한 열심을,
'유대아'로 해석되는 인도네시아 내의 모든 기독교회들에게 확장이 되도록 가르쳐야 하며,
'땅끝'으로 해석되는 미전도 종족 지역에 대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내의 미전도 종족을 향한 지속적인 선교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해당 지역교회 내에서 선교를 하는 것은 열심있는 동원을 위해서 절대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전제하고,
지역교회의 주변에  미자립한 교회들, 특히 낙후한 지역의 교회와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역의 필요성을 수반하며,
마지막으로, 복음을 전해 듣지 못하는 들어도 개종을 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한 심도있는 선교방법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인도네시아라는 특수한 국가적 민족적 배경을 고려하여 선교를 하는 일이 복잡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미 인도네시아 내에 있는 선교의 실패한 예를 글이 아닌 직접 현장에 몸담고 있는 분을 통해 들은 것을 오늘의 가장 큰 수확이었는데,
비즈니스 선교를 위한 조언으로 들은, 수익에 대한 재정의 공개와 철저한 투명성의 확보가 없이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부패한 정부기관의 감시하에 되어지는 사업임을 감안할 때, 사업을 통한 기독교의 선전과 복음을 위한 접촉점의 확보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과,
교회개척 선교를 위한 조언으로 들은, 교회 건축의 목적이 선교지향적이게 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후속의 조치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건축을 허락받기 위해 동네유지와 이웃의 동의와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으며 어렵게 세워진 교회는, 말 그대로 건물일 뿐 교회가 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손에 꼽는 특정지역에서의 상황화 선교에 대한 상당한 필요성과 더불어 불필요한 곳에서 상황화 선교를 지향할시에 생기는 문제에 대하여 정말 많은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이 목사님과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맘으로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던 동부자바에 대한 사역의 교두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새로이 발족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위한 선교단체의 시작에 동참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내년 한해의 또 다른 사역에 대하여 길을 여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파푸아에 사는 뿌리부미라 불리우는, 일찌기는 기독교인된 원주민에게 일어나고 있는 이주해 들어간 무슬림에게 당하는 불이익과 핍박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제는 좀더 가까이 목격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루트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셋, 다음 해를 준비하며 부탁하는 기도
이곳의 선교지원에 기쁜 마음으로 섬겨주시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신실함을 닮은 사역자로 한결같이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로 기도하여 주십시오.
사역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인도하여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귀히 전달된 재정을 귀히 사용하는 무게감 있는 책임을 통감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선교사의 가정에 있는 작은 선교사들을 위해 건강과 학업과 생활에 모든 면을 위해 기도하여 주십시오.
현지협력사역자들에게 주를 향한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주시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성실한 주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이땅에서 살아가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전세계의 모든 선교사님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매일의 삶가운데 드러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전세계의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경외와 열심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땅 인도네시아에 편만한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개혁주의는 선교를 불필요하게 본다는 오해가 불식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옳고 그름의 판단의 기준이 주관이 아닌 성경의 진리가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올 한해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주님동행의 큰 복많이 받으세요.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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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6 2011/3/22 13:1
http://mylog.jesusfamily.kr/kwnam71/2939 
출처 블로그 : hjjong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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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전합니다 46 (20110212)


 

Not “I believe in Jesus” but “I believe into Jesus Christ”


 

기나긴 우기로 매일 같이 흐려진 하늘과 어김없이 내리는 비로 인해 이곳이 아닌 다른 지역의 날씨는 이제 인터넷 신문의 기사로만 여겨지는 것을 보여 이제는 정말 이곳에 어느정도는 오래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안의 안부를 전합니다. 함께 하여주시는기도와 베풀어 주시는 관심과 돌아봐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기도와 관심과 사랑의 결과가 은혜의 사역의 현장가운데 드러나고 있음을 나누고자 몇 자 적어 올리려 합니다.


 

섭리라  고백합니다


 

유한한 인간의 지혜로 다 알수 없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경외감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상황을 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의 일입니다. 족자에서의 사역을 위해 내려가야하는 때면 어김없이 지나야하는마글랑 이라는 곳에 홍수가 났습니다. 대로에 거대한 돌이 굴러내리고 다리가 끊겨나가고 근처의 집들이 온통 박살이 나는 이 모든 일들이 실은 이미 앞서 발생한 머라피 화산 폭발의 영향이었습니다.  머라피 구호사역을 위해  다녀왔던 산 정상 근처의 끌라까 셀로에 다시 올라갔을 때 산 아래의 마글랑이 왜 그리 되었는지를 똑똑히 볼 수 있었습니다(사진을 올립니다).


 

재난과 재해를 당한 이들에 대한  안쓰러움의 마음이 정말 앞서는 것은 사실이나  이 재난과 재해를 통해 있게되는 또 다른 일들로 인해  많은생각을 하였습니다.  10년이 넘는 수고로  사역하였으나 6명의 성도만을 가진 작은 교회로 이웃 무슬림들에게  홀대받으며 천시당하던  끌라까 셀로교회에, 이번의 재난은 슬픔가운데서도  희망을 주는 불씨가 되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 지역을 섬기는 유수프 목사님이 고백하기를  이재난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섬기고 베풀고 돌아보는 구제를 통하여 무슬림 영혼들이 돌아오는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고 196가정 가운데  8가정이 이번 계기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제라 고백합니다


 

이하에 있을 제 말에 오해가 없으시기 바라며 기도하는 맘으로 적어갑니다.  무슬림은 적대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그 적대의 대상에 대한 경계의 벽을 허무는 것은 위험천만한 생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다면 무슬림들의 친구가 될 수 없겠지요.  반대로, 무슬림의 친구가 되기위해 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대한 고백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이런 이들은 그리스도의 친구가 절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이런 사람을 모른다하실 것이기 때문이지요.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길 친구라 부름을 받을 수 있는자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특수한 선교적 상황에 대하여, 문제는 어떻게 적절하게 그리고 지혜롭게 신앙적인 반응을 할 것인가 인데, 앞서 언급한  유수프 목사님의 경우에도 이 두가지의 생각이 항상 그 마음에 공존하고있음을 정직히 고백을 하더군요.  이 말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상황적으로 국가정책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는 인도네시아의 상황에서는 자신의 종교와 신앙에 대하여 굳이 숨길 이유는 없겠으나, 이로 인해 받는 불이익과 위험을 매일 같이 목격하는 상황가운데 살고 있다면 자신의 종교에 대하여  타종교와의 관용적인 관계가운데 있는 공식적인 입장만을 표방하면 무리없이 살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제만 해도 저희집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떠망궁의  한 교회의 건물들과 차량들이 방화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그 도시로 이주해온 외지인인  안___씨가   이슬람을 전면으로 비방하는 문서를 작성하여 돌리는 일로 인해 5년형의 감옥형에 처해졌으나 다수의 무슬림들이 국가의 존립을 위태케 하는 죄에 대하여 사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들고 일어난 것으로, 이 사건을 담당한 판사가 출석하는 교회가 주요타겟이 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소동의 분위기는 전염적으로 확산되어 인도네시아 이곳 저곳에서 산발적으로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대통령이 시국 담화문을 낭독한 정도로 심각한  추세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이땅에서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기독교인들에게도 잠재적인 성도들에게도, 나아가 이땅에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도 많은 고민을 하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이 우리 기독교인에게만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얼마 전 모스크에서 무슬림의 예배를 참관하였는데, 이때 들은 설교의 내용은 서방이 가지고 있는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이를 불식시키기위해 무슬림으로 어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쓰고 있는 설교와 예배를 지칭하는 용어는 이슬람과 기독교가 같은데, 이뿐 아니라 그날따라 무슬림 설교의 너무나 우리 기독교의 설교와  더 흡사하여 더  놀랐습니다.


 

내용인 즉, 테러가 이슬람의 전부가 아니며, 이슬람을 비방하던 한 미국인 교수의 회심의 사건를 예로 들어주고, 이를 통해 좀 더 넓은 종교적 관용을 통하여 가진 무슬림으로 타종교인을 품을 것을 가르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냥 들어서 틀린 말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옳다고 말을 거드는 순간 의도하지 않는다 하여도, 이들 무슬림들에 게 있는 자신의 종교에 대한 우월감은,  존중을 위해 고개를 숙여 친구가 되려는 우리의 시도를 기독교의 열등함을 인정한 것으로 보아 버리는 실재상황을 연출하게  합니다.   인도네시아라는 국가와 이슬람을  하나로 보려는 보편적인 인식이  편만한 이곳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독립 (아랍어: 이스티클랄) 자체의 의미를 이슬람을 위한 것으로 보는 독특한 관점은 특이할 사항입니다.  교회론적으로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하여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으리라 믿는바, 교회와 국가 모두를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주 되심에 대한 인정이,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여기 인도네시아에서 필요하다는, 그래서  저희 들의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백을 살아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무슬림들과 적대의 구조여서는 안되지만, 실질적으로  경계의 구조는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제가 아직은 무익하고 작은 자이나 후에 기독교인으로 목사로 선교사로 더 주목을 받게 될 때가 온다면, 자동적으로  더 많은 위험에 노출이 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역의 차이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기독교 혐오 범죄와 같은 위험의 요소는 지금도 실재하고 있습니다. 실례로 가깝게 아는 동료 목사의  장모님께서 폭탄테러로 다리를 잃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리 될때에도 제가 할 일은 여전히  “ 나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다”라는 고백을 살아내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I believe in Jesus Christ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I believe into Jesus Christ 여야 합니다. 입술만의 고백으로는 복음의 능력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백의 내용을 삶으로 살아내는 고백적 신앙을 산다는것은,  삶을 통하여 우리의 그리스도와의 신비적 연합이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into”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저는 철저히 그리스도인으로 매일 매순간 이곳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솔직하게 이러한 고백이,  제 삶과 사역에 있어서  매번의 성공을 장담하지  않을  것도 미리 인정합니다.  이미 강의 준비의 부족으로 귀한 사역 시간을 가벼이 여기를 죄를 짓기도 하며, 목적한 복음의 내용을 삽입하려던 한국어 강의에 서 감성적인 호응을 얻으려 하는 명예욕을 범하고,  관계하는 모든 현지사역자들이 제게 좀더 영향을 받기를 지나치게 요구하는 과오를 저지르고, 이웃들의 바르지 못함에 비방의 말을 섞기도 하고, 제가 한 사역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인식을 잠재적으로 심으려 노력하는 그런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래서, 도움의 기도가 중보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부탁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닮은 성실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름답고 충만한 영광이 사역가운데 드러날 수 있게 제게 지혜를 주시기를,  베풀고 주되 값없이 주어 보상을 바라지않는 참 나눔을 행할 수 있도록, 의분을 빙자한 독한 말과 혀를 다스리도록,  의도적인 자기자랑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꼭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 무익하기 짝이 없는 종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종을 사용하시려 하는 하나님의 위해서 말입니다.  


 

추신:  사역은 진행형입니다. 일전에 손발을 감전사고를 잃은 분에게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깔리우랑에 있는 재활센터에 입소를 시켰더랬습니다.   잘 해보겠다고, 퇴소하고 나서 걸인이 아닌 떳떳한 직장인으로, 보고 싶은 아들앞에 서겠다고 하며 입소를 하였는데, 결국은 중간에 그만두고 나와버렸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변명을 하였는데 어느 것 하나 수긍할 만 것은 없었습니다. 결국은 길거리의 구걸의 생활이 더 낮다는 생각을 해서였더군요.  장애를 가진 기능공으로 일하기보다  장애로 구걸할 수 있는 걸인이 되는 편이 낫다는 것이었습니다. 재활치료비용이 너무 비싸서 오히려 관두는것이 저를 위한일이라 말하여 위로하는 모습에 할  말이 잃었습니다.  그래도 이 분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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