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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요 10:22 이하 2008/12/20 23:44
http://mylog.jesusfamily.kr/tjtrust/1539 
 

 

1.

 

요약하자면 이런 거시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관심일촌도 아닌 주제에 대화를 신청한다.

 

 

유대인 : 님하가 정말 '그리스도'라면 딱 까놓고 'ㅇㅇ' 해 주세여~

 

그리스도 : 이미 말했는데 안 믿었자나. 아버지와 나는 하나라규!

 

유대인 : (돌을 들어 던지려 한다.)

 

('ㅇㅇ' 하라길래 했더니 이건 뭥미?)

 

그리스도 : 내가 아버지의 선한 일들 많이 했잖아. 그중에 어떤 일로 나를 죽이려는건데?

 

유대인 : 선한 일 때문이 아니라 신성모독발언 때문에 그런거심. 아버지와 하나라는 건 곧 자신이 하나님이란 소리니까!!

 

그리스도 : (이에 대해 논증한다.)

 

1) 니들도 메시아가 올거라고 믿자나.

2) 메시아가 와서 '내가 하나님 아들이다'라고  말하면 돌로 안 칠거잖아.

3) 나를 믿지 않더라도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그 일은 믿어야지, 안그래?

4)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거잖나.

5) 그렇다면 결국 2)의 명제에 따라 님들이 나를 돌로 치면 안되는 거삼!

 

유대인들도 예수가 어떤 일들을 했는지 보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구구절절 옳은 그리스도의 답변.

바둑용어로 표현하자면 결국 이들은 단수에 걸린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믿음이 어디 논리로부터 생겨나겠는가.

은혜가 아니면 결코 주어질 수 없는 것이거늘.....

 

눈 먼 사람을 보게하고 심지어 죽은 자를 살려도 믿지 않는 사람들(요 9장 이하, 11장 45절 이하)이 논리적 답변 한 마디에 돌아설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람의 생각이나 지헤로 결코 획득할 수 없는 이 '믿음'을 내 안에 심어주신 당신의 은혜와 계획은 얼마나 놀랍고도 감사한 일인지...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유가 아니라고 말하지 아니할 수 없는 거신 거시다!! (-_-;;)

 

 

2.

 

당신을 잡으려는 수많은 손들을 피해 머무신 곳은 요단 강 동쪽.

소란을 벗어나 적막한 강가에 앉아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완악함이 가득한 인간을 구원하려 작정하고 오셨건만

어쩜 그리도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것인지...

듣고 생각하라고 목아프게 외쳐도 어쩜 이리 알아주지 않는 것인지...

삶은 어찌 이토록 피곤하고 안타까운 것인지...

그 안쓰러운 영혼들을 어찌해야 할 것인지...

 

 

세례 받음으로 사역을 시작하신 이곳 요단 강가에서...

당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생각하셨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당신의 고뇌에 대해 기도하셨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다시,

사람들이 그를 찾는다.

또다른 많은 이들이 찾아와 그리스도를 믿는다.

당신의 무릎엔 새롭게 힘이 들어간다.

안타까운 마음과 피곤한 육체를 다독이며 다시 시작하신다.

 

그 일하심의 결과로 내가 지금 여기 있음을 기억하고...

그렇게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본체를 기억하며...

성탄을 기림으로써...

당신을 기뻐할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러한 마음 주심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3.

 

흠...

 

특별히 성탄주일이니까

 

내일은 10분 일찍 교회에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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